2009년 9월 1일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중앙대학교의 도서관이 리뉴얼을 끝내고 개관식을 치렀다.
기존 도서관의 역사성을 유지하며 활용도를 극대화 시키는데 역점을 뒀다고 하던데......
처음 둘러본 소감은 역시나!!!였다.
아래 사진을 통해 둘러보자. 출처는 중앙인에서 피메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글들을 그대로 활용... ^^
커튼월 이라고 하던데.... 벽면 전체가 유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채광효과는 확실히 좋은듯...
낮에는 빛을 끌어 들이고, 밤에는 반대로 빛을 뿜어내는....
빛의 상자라고나 할까?
지나치게 빛이 들어오지 않게 적절히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 보이더군요.
게다가 도서관 외부는 반사되는 빛으로 주변까지 환해지는 느낌이..^^*
(새건물이라서 그런건지...기분까지 삐까번쩍..ㄷㄷㄷ)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들어오는 저 빛 보이시죠? 따스한 햇빛이 지나치지 않으면서 적당한 밝기로 스며드는데,
정말 느낌이 좋았답니다. 그 느낌이 사진을 보시는 분에게 잘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열람실 내부 (특히 4층 열람실들) 까지 스며드는 적절한 밝기또한, 정말 느낌이 좋았습니다.
중앙대학교 학우들의 일상 -
좋은 날씨 속, 아름다운 중앙도서관 옆길입니다.
채광에도 도움되고 경관도 아름다운 중정(중앙정원) 입니다.
중앙정원 위가 이렇게 탁 트여 있어서, 빛이 1층에서 4층까지 골고루 퍼지도록 설계되었군요 ..
..
..
..
..
..
간단하게 채광 측면에서 살펴본 .. 허접한 탐방기였습니다.
모든사진은 긴축 1280px로 맞춰져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