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다.
케냐까지 소포를 보내게 되면 배송료도 만만치 않아서 부담이 되었었는데.....
선물금으로 대신 보냈으니,
카로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현지에서 구입해서 전해주지 않을까싶다.
현재 카로가 살고 있는 케냐의 밤바 지역으로는 의복과 신발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선물 받은 옷 입고 찍은 사진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_+ㅋ
어떻게 보면 나에게는 월말에 남긴 작은 용돈 한 푼이지만......
그 아이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메리크리스마스~!!! ^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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